쩐의 전쟁
수많은 대부업체 광고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 업종을 소재로 한 TV 드라마 ‘쩐의 전쟁’도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주인공 이름을 사칭한 불법 대부광고까지 생겨날 정도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부업체 이용과 거리가 먼 일반인들의 관심도 요즘 덩달아 높아졌다.
국내 대부업계는 18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며 연 330만 명 가까이 이용하는 황금기를 맞고 있는 한편 시중은행들은 최근 대부업체가 은행의 상표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대부업체만 해도 KB크레디트, 국민대출, 신한뱅크론, 신한종합금융, 우리금융론, 하나론 등 10여 곳.
신한뱅크론은 자사(自社) 홈페이지 주소를 신한은행과 유사한 ‘www.shinhan-bank.com’으로 쓸 정도다. 하지만 대부업체가 워낙 많아 은행들의 법적 대처도 힘든 상태다.
광고를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러시앤캐시’는 일본 아프로금융그룹의 대부업 브랜드다.지난해 말 현재 국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돼 있는 대부업체는 1만7210곳.
총자산 70억 원 이상으로 외부감사 대상인 대부업체 가운데 대부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일본계 산와머니로 3455억 원이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설립돼 빠른 기세로 고객 몰이를 하고 있는 미국 메릴린치 계열 페닌슐라캐피털이 사실상 업계 1위로 추정된다. 아직 감사보고서가 나오지 않았지만 5000억 원 이상을 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시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교육비, 병원비 등 급전 필요’(26%)가 가장 많았으며 사업실패(21%) 기타(19%) 실직(18%) 등의 순이었다.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구글 애드센스 다발 클릭 발생 및 진행 (0) | 2007/06/29 |
|---|---|
| Windows XP 정품인증 (0) | 2007/06/25 |
| 대부업 - 18조원 쩐의 전쟁 (0) | 2007/06/23 |
| 삼성 매스게임 동영상 - 사진 (0) | 2007/06/21 |
| EBS 구글 다큐멘터리 동영상 (0) | 2007/06/19 |
| 연예인 사채광고 후폭풍 대부업체 무더기 적발 (0) | 2007/06/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