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을 마다하고 달려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바다이다. 1.5㎞ 정도 되는 긴 해변, 물이 빠지더라도 갯벌보다는 단단한 모래사장이 드러나서 먼바다까지 달려볼 수 있는 그런 곳, 게다가 일찌감치 국민휴양관광지로 개발이 된 탓에 편의시설도 거의 완벽하고 시설이 좋은 민박집도 많다. 주말이면 번잡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밀리는 곳이다.특히 해질녘의 을왕해변은 전국 최고의 낙조를 감상해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해마다 8월이면 해양축제가 개최된다.
- 왕산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은 용유도 서쪽 해안 을왕리 해수욕장 윗쪽에 자리한 해수욕장이다.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고 사람 손 도 덜 타서 그런지 비교적 깨끗한 편이다. 울창한 수목들하며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며 바다로 달려가는 깨끗한 백사장과 하늘빛 닮은 물빛들이 번잡한 해수욕장보다는 오히려 호젓함이 감도는 해수욕장이다.
'옛날에 왕이 살았다'고 해 왕산이라는 지명이 생긴 이곳은 개발의 손이 미치지 않고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 천연의 경관들을 그대로 가질 수 있었다.
을왕리의 2배나 되는 넓은 해변과 천연 백사장의 깨끗함은 어떤 해수욕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바위 사이사이의 모래밭, 울창한 산림에서의 소풍을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낙조의 아름다움도 감상할 수 있다. 을왕 해수욕장에서 오른쪽으로 비포장도로가 나 있는 언덕 하나를 넘으면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이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동해 추암 해수욕장 (0) | 2009/07/01 |
|---|---|
| 속초 근접 양양에 있는 낙산 해수욕장 (0) | 2009/07/01 |
| 영종도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 (0) | 2009/07/01 |
| 강릉 경포대 경포 해수욕장 (0) | 2009/06/26 |
| 속초 숨어있는 명물 척산온천 (0) | 2009/06/18 |
| 제주도 성산포 우도 (0) | 2009/06/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