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더욱 이쁘게 즐길수 있는곳이기도 하고 이름이 있는 두 장소가 있는데 둘다 보기에 좋은듯 하다.
사진촬영에도 유명한 이곳 꼭 한번은 가봐야 할곳..
1) 대한1다원 : 삼나무숲길과 사물놀이 공연장 있던 곳
국도에서 대한다원 이정표를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울창한 삼나무 숲길이 펼쳐진다. 평창 월정사와 변산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이 아름답고, 멋진 소나무 숲길은 꼽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지만 삼나무 숲길은 아마 이곳밖에 없는 것 같다. 높이가 20m는 족히 되어 보이는 삼나무들이 차 한 대 지나갈 정도의 폭을 사이에 두고 길 양쪽으로 죽 늘어서 있는 경관은 외국의 어느 명승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 숲길을 약 300m 정도 걸어 들어가면 특산품 판매장이 있다. 차를 가공해서 만든 제품들을 팔고 있는데, 물건도 다양하지 않고 그리 눈길을 끄는 것도 없다. 특산품 판매장 뒤로 울창한 삼나무 숲속에 빨간 우산이 있는 파라솔들이 있어 나올 때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특산품 판매장을 지나 삼나무 숲길을 조금 더 따라가면 오른쪽으로 작은 연못이 있고, 이 연못을 끼고 돌면 관리사무소로 보이는 건물과 찻집과 음식점이 있는 건물이 '¬' 자로 배치되어 있다.
이 두 건물 사이를 지나면 대한다원의 차밭이 있다. 건물 사이를 지나 조금만 가면 왼쪽으로 다시 곧게 뻗은 삼나무길이 나오는데, 이 길로 가는 것이 좋다. 이 길을 지나쳐 차밭 가운데로 나 있는 계단을 올라도 되는데, 어차피 계단 위 정자나무 부근에서 두 길이 만나게 되어 있다. 이 계단 위 정자나무 부근이 차밭의 한가운데이다. 위, 아래, 좌우가 모두 드넓은 산허리를 감고 있는 차밭이다 정자나무 아래에서 동남쪽을 보면 작은 언덕 위에 예쁜 집 한 채가 서 있다. 이 언덕 아래로 멋지게 휘어진 삼나무길이 있다. 정자나무에서 차밭을 가로질러 갈 수 있도록 길이 나 있다. 이 길을 따라 삼나무 길로 가서 삼나무 길을 따라 내려오면 대한다원의 차밭을 모두 돌아보게 된다. (사진촬영시 아침해가 뜰때도 좋다)
2) 대한 2다원 : 이른 아침, 이안 자전거 타던 평지의 차밭
가로수와 차밭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대한다원보성의 여러 차밭 중에서 눈 맛을 만족시켜 주는 최고의 포인트는 대한다원(061-852-2593). 파도처럼 밀려드는 진초록 차나무 이랑엔 생동감이 넘친다. 가슴까지 차는고랑을 거닐며 차향을 맡은 다음 맛보는 따뜻한 차한 잔에 마음까지 초록으로 물드는 것만 같다. 여기엔 하늘로 곧게 뻗은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가로수를 이루고 있으니 시각적으로 완벽에 가까운편안함을 선물한다. 대한다원 차밭은 ‘여름향기’ ‘온달왕자’와 같은 TV의 각종 드라마와광고의 배경으로 애용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모 이동통신회사의 광고에서 수녀와 비구니 스님이 차밭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던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 가로수 길 장면을 이 곳에서 촬영하면서 일약 ‘국민관광지’로 급부상했다.보성 차밭은 한겨울에도 푸름을간직하고 있어 찾는 이들이 적지 않고, 낙엽이 지는 가을은 물론, 햇살 뜨거운 여름에도 방문객이 많다. 또 매년 봄곡우가 지나면서 시작되는 차 수확 시기에 맞춰 ‘다향제’가 열린다. 이때는 첫날 다신제를 시작으로 찻잎따기 경연, 차만들기 경연, 차아가씨 선발, 다례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져 방문객들을 즐겁게 한다. 그래도차밭 여행의 최고 계절은 한창 찻잎을 따는 5~6월이다. 이 무렵 다원은 평일에도 방문객이 꼬리를 물고 찾아온다.
- 주소: 전남 보성군 회천면 회령마을
< 보성가면서 들릴만한곳 >
-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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