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안개가 몽환적인 고삼저수지는 하얀 배꽃과 연분홍 복사꽃이 만발한 과수원과 연초록 옷으로 갈아입은 야산에 둘러 싸여 홀로 고독을 노래한다
84만평의 저수지는 주변에 오염원이 없어 수질이 깨끗할 뿐 아니라 수초가 풍부해 붕어,잉어,배스 등 씨알 굵은 물고기들의 입질도 잦은 편이다.
둘레가 13㎞나 되는 고삼저수지에는 향림,양촌,삼은,꼴미 등 유명 낚시터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고삼저수지의 속살을 제대로 보고 느끼려면 방갈로형의 수상 좌대를 찾아야 한다. 수초와 버드나무가 우거진 월향리의 향림마을은 낚시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낚시터 중의 하나로 수십 개의 수상 좌대로 인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38번 국도를 이용해 안성 방면으로 가다 당왕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70번 지방도로를 타면 고삼저수지가 나타난다. 고삼저수지는 경기도에서 용인의 송전저수지 다음으로 큰 저수지로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수상 좌대가 모두 120개쯤 된다.
○ 경부고속도로 안성IC나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빠져나가 안성시내로 간다.서울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가 20분 간격, 남부터미널에서 직행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안성까지 운행한다.고삼저수지는 안성시내에서 북쪽으로 70번 지방도를 타고 고삼면소재지를 거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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