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보드의 장비 선택 방법

데크의 길이는 키나 체중에 의해 결정된다. 보통 하프 파이프를 타는 이들은 150센티미터 정도의 짧은 것을 타고 슬로프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은 키가 1미터70 이면 데크는 154전후로 탄다. 데크가 길면 카빙이나 라이딩이 안정적이고 데크가 짧으면 그라운드 트릭이 용이하다.

일반적인 선택 법은 초보자일 때는 신장에서 15cm ~20cm 정도 빼준다. 키가 1미터70이면 데크는 155~150센티미터가 맞는 것이다. 중급자일때는 신장에서 10cm ~15cm 정도 빼주는 것이 좋다. 우리 나라의 설 질은 건설(습기가 없는 눈)이거나 아이스 밴이 많은 강설이므로 위의 기준보다 10cm정도 더 줄이는 것이 좋다.

체중에 의한 길이선택법도 있다. 남자 체중이 60Kg일 때 데크는 142cm를 기준으로 잡아서 2.4.Kg 증가씩 1cm늘린다. 여자는 체중 50Kg일 때 데크는 135cm를 기준으로 잡는다. 물론 키가 더 크면 기준치 신장보다 대략 2~3cm 늘리면 맞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노우보드의 종류는 너무도 다양하여 같은 것은 하나도 없는 듯 하지만, 사이즈, 성별, 경험 수준, 그리고 타는 스타일에 따라 맞는 스노우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노우보드 제조는 나무로 만든 속판 자에 여러 겹의 섬유유리를 꼭맞게 씌우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캡방식). 그리고 나면, 금속 날과 폴리에틸렌 베이스를 보드에 맞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들은 질에 있어서 천차만별이다. 보드의 평균가격은 30~150만원 선이다. 보드의 길이와 너비는 센티미터로 표시된다. 길이는 100~200, 너비는 15~30센티미터 정도이고, 무게는 5~10 파운드이다.

보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키와 몸무게는 보드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키가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보드는 발판의 길이가 길고 날(가장자리)이 접촉하는 면적이 넓어야 한다. 크기는 힐(heel)을 밑으로 가게 세웠을 때 보드의 앞끝(tip)이 자신의 턱과 코사이에 오면 알맞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이 항상 적용되는 건 아니다. 그러니 직접 스노우보드 숍에 들러 더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스노우보드 강사에게서도 가능하다.

보드는 또한 유연성에 있어서도 다양하다. 보통 보드보다 유연성이 자유로운 것을 'softer(소프트)'라부르고 그 반대의 보드를 'stiff(스티프)'라 부른다. 측면모양(sidecut)도 보드의 또다른 특성이다. 보드의 한쪽 측면을 편편한 바닥에다 세워놓고 보면 측면과 바닥사이의 틈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보드의 앞과 뒤끝의 너비가 보드의 허리보다 넓기 때문이다. 모래시계와 같은 모양이다.
sidecut은 보드가 어떻게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측면의 굴곡이 적으면 부드럽게 턴이 되고, 굴곡이 많으면 보드의 가장자리가 눈을 많이 쓸면서 턴이 된다. 이것을 카브(carve)라 하는데 모든 라이더들이 이 카빙턴을 하고 싶어한다.

발에 맞는 부츠를 고르는 것을 필수적이다. 부츠는 보드의 바인딩에 버클로 채워지는데 턴을 할 때 보드의 가장자리(에지)로 힘을 보내는 역할을 한다. 오랫동안, 여성 라이더들은 남성용 부츠를 신어야 했는데 경사에서는 힘이 많이 들었다. (보통 여성은 남성보다 더 날씬한 뒤꿈치와 더 높은 장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에 들어서 Burton을 포함한 소수의 다른 제조업체들이 여성용 부츠를 만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어디에서나 쉽게 여성용 부츠를 볼 수 있다. 스노우보드용 부츠에는 소프트용과 하드용 부츠 두 종류가 있다. 대부분 젊은 층에서 무게가 가벼운 소프트 부츠를 선호한다. 소프트 부츠는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바깥쪽의 부드러운 부츠 바닥과 안쪽에 발의 모양에 꼭 맞게 제작된 이너부츠가 그것인데 발뒤꿈치를 받쳐주고 제자리에 놓이게 해준다. 하드 부츠는 스키부츠와 유사하고 소프트 부츠보다 딱딱하고 무겁다. 역시 안에 이너부츠가 있다. 소프트 부츠는 주로 프리스타일/프리라이드 보드와 어울린다.

반면에 가장자리 제어능력이 뛰어난 하드 부츠는 레이서들과 알파인 보더들이 선호한다. 또한 스노우보드를 타려는 스키어들이 선택하기도 한다.

바인딩은 부츠를 보드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스노우보드 바인딩과 스키 바인딩의 한가지 두드러진 차이점은 스키 바인딩은 낙하할 때 떨어지는 반면 스노우보딩 바인딩은 낙하할 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당신이 소프트 부츠를 신었다면, 발목을 잡아줄 뒤가 높게 만들어진 플라스틱 heel cup을 가진 바인딩이 좋을 것이다.

Plate 바인딩은 하드 부츠에 사용된다. 이 바인딩은 부츠를 위치에 단단히 클램프로 죈다. 디스크 모양의 plate가 라이더들이 굽게 선 자세로 적응하도록 도와준다. 우선 선 자세에서 너비에 맞도록 바인딩의 위치를 결정한 다음 자신의 보딩 스타일에 맞게 바인딩의 각도를 조정한다. 일반적으로 초보자의 경우 바인딩의 각도를 앞 25도 뒤 15도 정도로 세팅을 한 뒤, 나중에 자신의 스타일을 결정하고 스탠스 각도를 바꾸면 된다.

일단 자신이 선 상태에서의 너비와 각도를 결정하고 나면 쉽게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하라. 그러나, 선 자세가 바르지 않다고 느낄 때는 바인딩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부츠와 바인딩 외에도 또한 리쉬코드가 필요하다. 이 끈은 자신의 앞다리를 바인딩에 연결해 준다. 이 안전용 끈은 부츠에 매어서 경사면에 있을 때 보드가 분리돼 언덕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바인딩 사이의 보드에 붙어있는 미끄럼 방지용 데크 매트도 갖추어라. 이것은 바인딩이 발에서 떨어지는 스케이트나 리프트를 탈 때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는다.

일단 장비를 갖추게 되면, 익숙해지도록 애써라. 부츠를 신고, 보드를 바닥에 놓은 후 꼭맞게 신어라. 똑바로 서서 무릎을 구부리고 발을 바꿔가며, 앞쪽에서 뒤쪽으로, 무게를 싣는 연습을 하라.중요한 기술인 edging도 연습하라. 발가락 edge를 하려면, 발바닥 불룩한 부분에 몸무게를 실어 몸을 둥글게 하고 보드 가장자리 쪽으로 힘을 가하라. 뒤꿈치 edge를 하려면 발뒤꿈치 쪽으로 힘을 가하라. 집에서 하는 이 몇 가지의 연습은 시간이 그다지 많이 걸리지 않지만 처음으로 슬로프를 타는 사람이라면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스노우보딩용 스포츠 옷을 고를 때는 여려겹 옷을 껴입는 게 좋다. 가볍고 몸에 꼭 맞는 몇 가지 옷을 껴입는 것이 하나의 두껍고 무거운 옷을 입는 것보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데 효과가 크다. 겹옷은 그날의 기온에 따라 쉽게 벗거나 입을 수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스웨터를 벗으면 되고, 추워지면 덧입으면 되기 때문이다. 겉옷과 바지는 방풍과 방수가 필수적이다. 아무래도 초보자는 눈 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히 미끄러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바인딩에 익숙해지려면 눈 위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자 달린 재킷을 특히 인기가 좋다. 재킷의 앞부분은 꼭 맞게 밀폐 되어야하고, 옆부분은 지퍼가 있어 쉽게 열을 내보낼 수 있는 재킷이 좋다.

바지는 엉덩이와 무릎에 패딩이 덧대어져 있고, 또한 지퍼 트임이 있는 것이 좋다. 스웨터는 따뜻하고 숨쉴 수 있는 울 스웨터가 좋다. 땀을 쉽게 방출하게 때문이다. 장갑 또한 겹으로 끼는 것이 좋고 겉은 방수, 속은 통풍이 잘되는 것이 좋다.

손목부상은 스노우보드를 탈 때 발생하는 가장 흔한 부상인데 손목 보호대는 그런 부상을 막아줄 것이다. 엉덩이와 무릎에 대는 패드 역시 쿠션역할을 해 부상을 최소화한다.

고글은 태양광선, 매서운 눈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줄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보호해 주며 낮시간동안에는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노우보드용 가방은 보드를 포함한 여러 장비들을 운반하는데 필요하다.

스노우 보드의  보드 구입시 유의 사항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 사항을 간략히 적어 보도록 하겠다(프리스타일 기준입니다).
플레이트 : 즉 판대기 , 널빤지 고르는 방법

인젝션, 우드코어 등등 재질과 성능, 그리고 가격이 제각각이다. 본인이 한마다로 권유한다면 당연히 우드코어 재질의 소프트 한것보다(아주 탄력적인 것) 다소 하드한 것( 탄력이 덜한것)을 선택하라고 하겠다.
물론 가격이 공장식으로 마구 찍어내는 인젝션 보다는 비싸다. 그러나 가볍고 탄력적인 우드코어 재질은 라이더의 몸을 한층 가볍게 함은 물론 어느정도의 테크닉을 구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샵에 가면 단순 무식으로 비싼게 좋은 것이라 할수 있으나 재고 정리시 위의 사실을 알고 고르면 싼 값으로 좋은 널빤지를 구할수 있다.

바인딩과 부츠 : 바인딩과 부츠는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 하면 가장 좋으나 굳이 이것을 가만하지 않더라도 무방하다. 요즘의 제품은 서로 잘 맞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일회사면 가장좋음: 딱 드러맞으니까)바인딩도 과학화 되어 버튼(단추식)식으로 스키 바인딩과 비슷하게 끼우는 것이 있는데 본인의 생각과 경험자의 생각을 말하자면 이러한 것보다는 고전적인 앉아서 발등과 발목을 조여서 고정시켜주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다는 결론이다.

물론 신고 벗는데 불편은 더 하지만 신고 벗는 것은 잠깐일뿐 즐거운 라이딩을 위해서는 문제 될것이 아니다. 또한 발목과 발을을 지지하는 상하좌우의 지지력은 후자의것이 훨씬 안정적이다.
이것이 가장 장점이며 버튼(단추식)식은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강한 충격시 100% 발목과 발을 지지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부츠는 보온력이 뛰어난 것은 기본이고 내피와 외피를 단단히 조여주는 것이어야 한다. 안그러면 부츠안의 발이 움직여 안정적인 엣징을 가하여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바인딩의 재질은 알미늄 재질이 강하고 가벼워 요즘 인기가 있다. 프라스틱 재질의 것도 있으나 알미늄에 비하여 강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단순 무식으로 비싼게 좋은것이라 할수 있으나, 값이 저렴하면서도 좋은 제품도 많으므로 잘 살펴 부츠와 조화를 이루어 확실히 힘을 지지해 주는 것으로 고르면 되겠다.
Posted by mywel nemo.